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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민, 솔직 고백이 시선 사로잡아 “사실 영어 너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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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모델 한현민의 솔직한 고백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한현민은 27일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겉모습과는 다르게 “영어가 어렵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한현민은 “아빠가 한국어를 못 하셔서 엄마가 중간에서 통역을 해주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현민/ MBC
한현민/ MBC
 
국내 제 1호 흑인 혼혈 모델로서 또래인 10대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화제의 인물, 한현민. 만 16세인 한현민은 패션 모델계에서 촉망 받는 유망주로 그간 서울패션위크에서 수 십 번의 패션쇼에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업계에서도 이름값을 높이고 있다.
 
그런 그가 모델계를 뛰어넘어 예능계까지 접수했다. 물론 시행착오는 많았다. 한현민은 피부색으로 인해 고충을 받았다고 토로하기도.
 
앞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서 “패션쇼 무대에서 인정받기까지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다”며 “많이 속임도 당했었고 그리고 제가 피부색이 다르다 보니 어릴 때 놀림도 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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