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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이정범 기자 선정 2017년 인상적인 남자 아이돌…‘워너원부터 방탄소년단까지’

트위터로 보내기 방탄소년단 포토 슬라이드 기사최종편집: 2017년12월23일 18시03분    /    이정범 (reporter@topstarnews.co.kr)기자 
[톱스타뉴스=이정범 기자] 

올해 인상적이었던 남자 아이돌들을 돌아봤다.
 
시상식 특유의 지표 및 투표 대결이 있는 것도 아니고, 멋진 트로피가 존재하는 것도 아니지만 한 해를 돌이켜보는 김에 글로나마 시상을 해보고자 한다.
 
그저 올 한해 많은 아이돌들이 정말 많이 고생했었다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쓴 것으로 봐주시라.
 
팀, 개인, 참여한 활동 모두를 포함해 선정한 올해의 인상적인 아이돌(보이그룹 부문)은 아래와 같다.
 
*발매 및 활동 시작 시점이 올해부터였던 남자 아이돌 관련 노래들이 그 대상.
 
#올해의_기자간담회
 

몬스타엑스 / 스타쉽 ENT
몬스타엑스 / 스타쉽 ENT 방탄소년단 포토 슬라이드

 
몬스타엑스 ‘THE CODE’ 기자간담회
 
몬스타엑스의 신곡인 ‘드라마라마’가 수록된 앨범 ‘THE CODE’의 기자간담회.
 
질문도 많았고 가수 역시 이에 적극적으로 잘 답변했던 기자간담회였다. 진행자와 몬스타엑스의 케미도 좋았고 포토타임도 유쾌했다. 멤버 원호가 뇌수막염 증세로 쇼케이스 불참한 것은 아쉬운 일이었지만 그 외엔 대체로 분위기가 좋았던 행사.
 
이날 질의 중엔 ‘무사고 공약’을 해달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1등 공약’ 이상의 관심과 애정이 들어간 질의응답이 아니었을지.
 
또한 원호가 비운 자리를 전문 댄서로 보이는 사람이 대신 채운 것도 이날의 특이점. 마스크를 쓰고 춤을 춘 사람의 댄스실력과 표현력이 워낙 뛰어나서 시선을 강탈하기도 했다.
 
남자아이돌에게서 ‘순박함’을 느꼈던 것이 이날 기자간담회를 잊지 못하게 만드는 이유.
 
#올해의_반전 
 

 
위너(WINNER) ‘리얼리 리얼리’
 
위너(WINNER)는 멤버 탈퇴 이슈도 있었고 작년 한해 워낙 활동이 뜸했던 팀이기에 걱정하는 팬들이 많은 팀 중 하나였다.
 
하지만 올해 선보인 ‘리얼리 리얼리’는 이러한 걱정을 한 번에 불식시킨 활동이었다고 평가 할만하다.
 
‘리얼리 리얼리’의 가사는 보통 다른 사랑노래들에 비해 크게 다를 것은 없지만, 음악적인 신선함과 멤버들의 뛰어난 소화력이 ‘널 좋아해’라고 말하는 화자를 매우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결국 아이돌은 ‘노래고 무대고 매력이다’라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다시 한번 일깨워준 케이스.
  
#올해의_발견
 
펜타곤 후이 / 큐브 ENT
펜타곤 후이 / 큐브 ENT 방탄소년단 포토 슬라이드

 
아이돌- 펜타곤 후이
 
‘프로듀스101 시즌2’의 ‘네버’와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만든 아이돌. 이에 ‘천재 작곡가’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한다.
 
펜타곤의 최근 발매곡인 ‘RUNAWAY’ 역시 그의 작품. 펜타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인 ‘DEMO_02’의 타이틀곡 ‘RUNAWAY’는 후이와 플로우블로우(FlowBlow)가 합작한 노래다. 이 노래에서 역시 후이는 자신이 가진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아직 신인격인 아이돌이고 앞으로 보여 줘야할 것도 많지만 이번에 보여준 결과물들로만 판단한다면 ‘매력적인 남자아이돌을 형상화 할 줄 아는’ 작곡가라 평할 만하다.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비원에이포(B1A4) 진영이 작곡한 노래들이 여자 아이돌 팬들의 감성을 제대로 건드리는 곡들이었다면, 후이의 노래는 남자 아이돌 팬들의 취향을 정확히 알고 쓴 노래라 평할 수 있다.
 

 
노래 – 인투잇(IN2IT) ‘캐딜락’
 
인투잇(IN2IT)의 데뷔앨범 ‘Carpe Diem’에 수록된 노래로 차차말론이 작곡한 레트로한 펑크 비트의 곡이다.
 
대중적인 사랑을 받진 못한 프로그램인 ‘소년24’를 통해 데뷔한 인투잇(IN2IT)이고 그런 그들의 앨범 수록곡(타이틀곡은 ‘어메이징’이었다)이지만 분명 한번 들어볼 가치가 있는 노래.
 
‘White shirts 데님 pants 통은 크게 Up in the Cadillac’이라는 가사가 선사하는 세련된 멋이 상당하다.
 
#올해의_뮤직비디오
 
블락비(Block B) ‘Shall We Dance’ MV 영상 캡처
블락비(Block B) ‘Shall We Dance’ MV 영상 캡처 방탄소년단 포토 슬라이드

 
블락비(Block B) - Shall We Dance
 
뮤직비디오라기 보단 한 편의 스트릿 댄스 무비에 가까운 작품. 길거리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장소, 소품, 패션 그 어느 것 하나 소홀히 여기지 않은 정성이 돋보인다. 대놓고 B급을 지향함에도 쉬이 낮춰볼 수 없는 멋이 있음.
 
완공이 덜된 아파트에서 블락비(Block B) 멤버들이 춤추는 씬이 톱스타뉴스에서 꼽는 명장면.
 
#올해의_신인
 

 
워너원(Wanna One)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국민프로듀서들에게 선택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모여 결성한 보이그룹.
 
‘데뷔’를 빅뱅, 엑소, 방탄소년단 정도 되는 팀들이 콘서트 장소로 선택하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했으며, 데뷔일 당시 고척이 작아 보일 정도로 팬들을 구름같이 모았다. 2017년 8월 7일에 진행한 데뷔 기념 기자간담회는 연예를 다루는 거의 모든 매체들이 주목할 정도로 핫한 이벤트였으며 현장엔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취재진들이 가득했다.
 
남녀불문 올해 이런 관심을 받고 데뷔한 아이돌이 있었냐고 한다면 워너원 뿐이었다고 감히 이야기할 수 있다.
 
2017년 단일 아이돌로선 가장 핫했던(심지어 모 보수 시사 주간지에서 ‘왜 강다니엘인가’라는 텍스트를 메인으로 뽑을 정도로) 아이돌인 강다니엘부터 2017년 한해를 대표하는 애교이자 유행어였던 박지훈의 “내 마음 속에 저장”에 이르기까지 이 팀은 ‘대세’라는 단어를 붙이기에 부족한 부분이 단 한 가지도 없었다. 대중적인 인지도로 보면 어지간한 기성 아이돌들의 활동곡들을 압도할 수 있는 노래인 ‘프로듀스101 시즌2’의 주제곡 ‘나야나’를 가진 신인. 데뷔곡 ‘에너제틱’은 가온디지털 종합차트 8월 3위, 9월 9위에 올랐다.
 
한국 내 대중성으로만 치면 올해 최고의 그룹이라는 수식어도 그렇게 과한 표현은 아닐 것.
 
#올해의_퍼포먼스
 
세븐틴 / 플레디스 ENT
세븐틴 / 플레디스 ENT 방탄소년단 포토 슬라이드

 
세븐틴(SVT) - ‘박수’
 
올해도 여러 남자아이돌들이 데뷔 및 컴백을 했지만 ‘젊음의 패기가 화면 밖을 뚫고 나오는 퍼포먼스’라는 관점에선 세븐틴이 단연 돋보였다. 비트마다 디테일하게 안무를 넣었음에도 그 퍼포먼스들을 여유롭게, 유쾌하게, 박력 넘치게 소화했다.
 
유사 연애 대상으로서 기능이 강한 것이 아이돌이고, 유사 연애 대상으로서 매력을 강화하는데 신경을 많이 쓰기 마련인 것이 아이돌음악이지만, 그런 관점에서 한 발짝 벗어난 가사를 퍼포먼스로 멋지게 표현해낸 것 역시 플러스 요인. 가사는 누군가에 바치는 세레나데가 아니라 청춘인 자신들의 ‘웃픈’ 이야기였지만 유사 연애 대상으로서 매력 역시 무대에서 충분히 어필했다.
 
#올해의_앨범
 
: 프로듀스 101 시즌2 컨셉평가곡 커버사진 / CJ E&M
: 프로듀스 101 시즌2 컨셉평가곡 커버사진 / CJ E&M 방탄소년단 포토 슬라이드

 
프로듀스 101 시즌2 - PRODUCE 101 - 35 Boys 5 Concepts
 
이 앨범은 ‘프로듀스 101 시즌2’ 내 콘셉트평가에 나선 소년들이 유닛을 결성해 부른 노래들을 수록한 앨범이다. It’s의 ‘쇼타임’, 월하소년의 ‘I Know You Know’, Knock의 ‘열어줘’, 슬레이트의 ‘오 리틀 걸’, 국민의 아들의 ‘NEVER’가 수록돼 있다.
 
방송에선 노크(Knock)(임영민, 강다니엘, 주학년, 강동호, 유선호, 김용국, 타카다 켄타) 팀의 ‘열어줘’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음원차트 1위를 수성한 ‘NEVER’와 함께 슬레이트(박지훈, 배진영, 정세운, 안형섭, 최민기, 이의웅, 이건희) 팀의 ‘Oh Little Girl’, 월하소년(月下少年)(김태동, 서성혁, 김동현, 장문복, 김예현, 권현빈, 김동한) 팀의 ‘I Know You Know’, It’s(윤지성, 김사무엘, 노태현, 하성운, 이우진, 김상균, 박우담) 팀의 ‘Show Time’ 곡까지 공개된 음원 모두 실시간 차트에 진입해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특히 ‘NEVER’는 7개 사이트 음원 차트의 1위 자리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패기, 상큼, 귀여움, 섹시, 신비 등 사실상 현대 K-POP 남자아이돌들이 구사할 수 있는 전략적 카드들이 모두 담긴 앨범. 프로그램의 흥행과 앨범 내 수록곡들에 대한 관심이 장기적으로 얼마나 많은 소년들에게 기회를 주었는가를 감안하면 충분히 올해의 남자아이돌 앨범으로서 자격이 있다고 판단된다. 그 유명한 강다니엘의 ‘허벅지 쓸기 댄스’가 이 앨범의 ‘열어줘’ 무대에서 나온 것이니, 임팩트도 충분.
 
#올해의_노래
 
비투비 / 큐브 ENT
비투비 / 큐브 ENT 방탄소년단 포토 슬라이드

 
비투비(BTOB) ‘무비’
 
최고의 실력, 최고의 흥, 최고의 밸런스라 요약할 수 있는 활동이자 노래. 보컬라인과 래퍼라인의 실력이 모두 준수한 비투비의 실력을 100% 끌어냈으며 양쪽 라인 모두 존재감을 밸런스 있게 드러냈다.
 
서은광, 임현식, 이창섭, 육성재로 이어지는 보컬라인의 가창력이 강해 래퍼라인의 존재감이 약해질 수도 있었던 노래이고 프니엘, 정일훈, 이민혁이 2절 통째로 랩에 할애한 노래이기도 해 반대로 보컬 파트의 비중이 지나치게 약해보일 수도 있었지만 이것을 환상적인 밸런스로 극복해냈다.
 
가온 디지털 종합차트 3월 월간 성적 9위에 오르는 등 성적도 준수.
 
2017년 3월 25일 ‘음악중심’에서 선보인 그들의 ‘무비’ 무대는 올 한해 모든 음악방송 무대를 통틀어 단연 가장 인상적인 아이돌 무대였으며, 비투비(BTOB)라는 그룹이 가진 정체성을 그대로 보여준 무대였다고 평할 수 있다.
 
#올해의_그룹
 
방탄소년단 / 빅히트 ENT
방탄소년단 / 빅히트 ENT 방탄소년단 포토 슬라이드

 
방탄소년단(BTS)
 
여러 가지 의미에서 이론을 달기 힘든 남녀통합 올해 최고의 아이돌.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한터차트에 따르면 12일까지의 판매량 집계 결과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는 한터차트 집계 이후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이라고.
 
방탄소년단(BTS)은 지난 7일 가온차트가 발표한 11월 앨범 판매량에서도 총 142만 4,886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로써 가온차트에 이어 한터차트에서도 단일 앨범 100만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독보적인 단일앨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2017 톱 아티스트’ 차트 10위 및 ‘톱 아티스트 듀오/ 그룹’ 부문 2위에 올랐으며 45회째인 올해 AMAs에선 아시아 뮤지션으로 유일하게 퍼포머로 초청받았다.
 
그 외에도 그들은 올해 케이팝 그룹 사상 최단기간 2억 뷰를 돌파(‘DNA’ 뮤직비디오) 등의 성과를 냈는데, 그 어느 성과 하나 ‘현실감’ 있는 것이 없다. 요즘 말로하면 “이거 실화냐”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것이 방탄소년단이 올해 보여준 행보.
 
특히 ‘AMAs’에 초청 받은 것은 방탄소년단이 ‘활동의 영역 범위 자체가 다른’ 아이돌이 됐음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었다.
 
본래 시장이라는 것은 어느 분야든 간에 ‘성장’이 멈춰선 안 된다. 국가에서 경제성장률을 중요한 지표로 여기는 것 역시 같은 맥락. 성장세가 없는 시장은 현상 유지하는 중인 게 아니라 후퇴 및 추락 중인 것이다.
 
빅뱅,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 샤이니, 비스트(현 하이라이트), 인피니트, 투피엠 등등 기라성 같은 선배 아이돌들의 활약으로 K-POP 아이돌 시장의 활동 범위는 매우 커졌다. 이제 아시아권 진출 정도까지는 그다지 신기한 뉴스가 아닐 정도.
 
하지만 K-POP이 아시아권에서 영향력 있는 팝 음악이 된 것도 약 10년. 이 K-POP 아이돌 시장이 앞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선 더 큰 세상,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야 하며, 최소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방탄소년단이 올해 선보인 행보는 비단 자신들의 성장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미 방탄소년단의 등 뒤에는 무수한 후배들이 있으며, 그들이 걸어가는 길은 후배들에게 꿈, 가이드, 목표가 될 것이다.
 
최고라는 찬사에는 책임이 함께 따른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K-POP 아이돌 대표라는 ‘책임’이 부여된 상태라 할 수 있다. 빛나고 영광스러우며 무거운 책임. 이 책임을 끝까지 잘 지고 가는 사람은 최고를 넘어 ‘역사’가 된다. 방탄소년단 역시 그러하길 기대한다.
 
*특별상
 
#롤모델
 

 
젝스키스(SECHSKIES) / 하이라이트(Highlight)
 
각각 20세기 아이돌, 21세기 아이돌로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활동을 올해 보여줬다.
 
젝스키스(SECHSKIES)의 경우엔 데뷔한 것으로만 따지면 강산이 거의 두 번 바뀔 정도 수준으로 시간이 지난 팀이지만 단독 콘서트에서 그들이 보여준 ‘남자아이돌로서 매력’은 현재진행형이었다고 평할 만하다.
 
더 진화한 무대매너, 농도도 짙고 장난기도 넘치는 케미, 여전히 꽃향기 나는 비주얼은 ‘장수아이돌이 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하이라이트 / 어라운드 어스
하이라이트 / 어라운드 어스 방탄소년단 포토 슬라이드

 
하이라이트(Highlight)의 경우엔 회사를 새로 세우고 팀명을 바꾼뒤 선보인 첫 활동인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가 크게 성공하면서 장수아이돌일 뿐만 아니라 여전히 ‘음원강자’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켜줬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에 발매한 하이라이트(Highlight)의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가 12주차 가온 디지털종합차트, 다운로드차트에서 1위, EP앨범 ‘CAN YOU FEEL IT?’이 앨범차트에서 1위에 랭크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이정도면 그 어느 대세 아이돌이라 해도 쉽게 장담할 수 없는 성적을 낸 것이라 평가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Highlight)는 비스트 시절부터 ‘남자들도 듣는 남자아이돌 노래’를 한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러한 점을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이어갔다. 또한 전설의 솔로가수 ‘AJ’ 이기광이 돌아온 것도 그를 오래 보아온 사람들 입장에선 감동적인 일이었다. ‘현역 아이돌’ 하이라이트의 2018년은 어떨지 기대해보자.
 
#올해의_노래(발매일자 제한 없었을 시)
 
‘도깨비’ OST 앨범 자켓 / CJ E&M
‘도깨비’ OST 앨범 자켓 / CJ E&M 방탄소년단 포토 슬라이드

 
엑소(EXO) 찬열, 펀치 - ‘Stay with me’(tvN ‘도깨비’ OST)
 
기준을 ‘올해에 발매한’으로 두지 않고 ‘올해 사랑을 받았던’으로 했다면 꼽았을 노래. OST 발매 날짜가 한 달만 뒤였어도(발매일자가 2016년 12월 3일이다) 주저 없이 이 노래를 남자아이돌이 참여한 올해의 노래로 꼽았을 것이다.
 
국민적인 인기를 얻은 드라마 ‘도깨비’를 대표하는 노래 중 하나. 가온 디지털 종합차트 1월 6위, 2월 11위, 3월 20위를 기록한 노래(4월에도 50위권 안에 들었다)로 사실상 2017년 1분기 동안 음악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야말로 롱런의 정석을 보여준 셈.
 
대중가요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타입의 노래로 이정도 큰 사랑을 받았다는 것은 ‘드라마 버프’를 감안하고도 의미 있는 일. 노래가 좋지 않았다면 드라마가 아무리 흥행했던들 음악팬들에게 선택받지 못했을 것이다. ‘도깨비’ OST들이 전체적으로 그런 편이지만 드라마 OST가 아니라 일반 대중가요로서 발표했어도 큰 사랑 받았을 것이 확실시 되는 노래.

해시태그  #스타포커스,  #아이돌
기사최종편집: 2017년12월23일 18시03분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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