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고(故) 종현의 비보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20일 정은지는 JTBC ‘언터쳐블’ 기자간담회에 참여했다. 이날 정은지는 동료였던 故 종현의 사망에 대해 언급했다.
정은지는 “(종현의) 비보를 듣고 거짓말이면 좋겠다, 오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은지는 “솔직히 제가 종현 선배님과 깊은 친분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동료의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가까운 사이가 아니었음에도 기사를 보는데 눈물이 났다”고 착잡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더 무서운 것은 공개된 유서의 내용에 공감하는 동료, 친구들이 많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3 17: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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