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발리에 이어 가라치코다.
내년 1월 5일 첫 방송하는 윤식당2가 스페인의 도시 가라치코에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한다.
윤식당2의 가라치코는 어디에 있는걸까?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페인 테너리페 섬의 작은 마을인 가라치코는 인구가 5000(2009년 기준)여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이다.
그 곳은 우거진 녹음과 옹기종기 모인 집, 푸른 바다를 자랑하는 가라치코는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휴양지다.
하얗게 칠한 집 몇 채가 눈에 띄는 가라치코 마을은 300년 전 화산 폭발 때 대부분이 파괴됐다. 현재도 용암이 덮친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화산의 흔적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만들었다. 흘러나온 용암이 바닷물과 만나 생긴 거대한 띠 모양의 암석들이 방파제 역할을 한다. 그 안쪽으로는 바닷물이 밀려와 다양한 모양의 천연수영장이 생겨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3 14: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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