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뜨거운 사이다’ 박혜진 앵커가 가정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경찰의 2차 가해에 분노를 표했다.
21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는 ‘문제적 인물’로 한국여성의전화 고미경 대표가 출연해 가정폭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혜진 앵커는 ‘#경찰이라니_가해자인줄’ 해시태그 운동을 엮은 책 한권을 소개했다. 이 책은 가정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들에게 경찰이 폭언으로 2차 가해를 한 사례를 수집해 엮은 것으로, 충격적인 내용으로 출연진 일동을 ‘멘붕’에 빠트렸다.
이날 공개된 사례에는 이미 심각한 가정폭력 피해를 입은 이들에 대해 경찰이 “그러니까 왜 반항했어? 나도 네 나이 때 맞고 자랐어”, “이 나이까지 시집 안 간 너도 문제야” 등의 충격적인 수준의 발언을 한 사실이 포함되어 있었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출연진 일동은 경악했다.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하연주는 “미치겠다”며 고개를 내저었고, 김숙은 “이게 실화맞냐”를 반복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특히 박혜진 앵커는 유난히 경직된 표정으로 뜨거운 분노를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21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는 ‘문제적 인물’로 한국여성의전화 고미경 대표가 출연해 가정폭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혜진 앵커는 ‘#경찰이라니_가해자인줄’ 해시태그 운동을 엮은 책 한권을 소개했다. 이 책은 가정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들에게 경찰이 폭언으로 2차 가해를 한 사례를 수집해 엮은 것으로, 충격적인 내용으로 출연진 일동을 ‘멘붕’에 빠트렸다.
이날 공개된 사례에는 이미 심각한 가정폭력 피해를 입은 이들에 대해 경찰이 “그러니까 왜 반항했어? 나도 네 나이 때 맞고 자랐어”, “이 나이까지 시집 안 간 너도 문제야” 등의 충격적인 수준의 발언을 한 사실이 포함되어 있었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출연진 일동은 경악했다.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하연주는 “미치겠다”며 고개를 내저었고, 김숙은 “이게 실화맞냐”를 반복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특히 박혜진 앵커는 유난히 경직된 표정으로 뜨거운 분노를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1 2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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