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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아이돌 인기보다 오디션장에서 최고가 캐스팅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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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인기 아이돌보다 오디션장에서 최고를 보여준 사람이 최고다!’

뮤지컬 감독 박칼린이 자신만의 오디션 캐스팅 철학을 밝혔다.

박칼린은 최근 한국예술원 (KAC 학장 신종인) 미니콘서트 현장에서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윤영훈)와 만나 연예인들의 뮤지컬 진출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모든 기준을 현재의 인기와 상관없이 오디션장에 오는 사람을 사람에 대해 기회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이유 때문에 현재 특별히 캐스팅에 대해 생각하는 연예인 스타는 없으며 오디션장에서 보여준 최고의 사람이 배역에 캐스팅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칼린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특별한 기준이 없으며 날 찾아주지 않아서 문제”라고 밝혀 주위를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날 박칼린과 함께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던 김형석은 탤런트 서진호씨와의 결혼후 삶에 대해 “달라진 건 많이 배려받는다는 것”이라면서 “허술한 점이 많은 나를 늘 챙겨주고 고마운 아내”라고 말했다.

박칼린 역시 김형석의 결혼에 대해 “형석씨 아내같은 사람이면 나도 결혼하고 싶다”며 “요리를 너무 잘한다”고 부러움을 나타냈다.

두사람의 인터뷰는 10일 오후 9시30분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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