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틴탑의 천지가 MBN ‘연남동539’ 라인업에 합류했다.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내년 1월에 방송될 예정인 MBN 드라마 ‘연남동539’ (연출 강훈, 한율 | 극본 김진경, 이지현)에 틴탑의 천지가 합류해 생애 첫 드라마 연기를 선보인다.
천지가 출연하는 ‘연남동539’는 연남동에 위치한 쉐어하우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상황에 놓여진 인물들이 한 곳에 모여 살며 일어나는 일들을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로 연출하는 시추에이션 드라마다. 이어 극 중 배우 이문식의 손자 ‘조다운’ 역을 맡은 천지는 시크하면서도 따뜻한 고등학생을 연기해 매력적인 교복자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드라마를 선보이는 천지는 배우 이종혁, 오윤아, 이문식, 고우리, 양정원, 브라이언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시너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지난 14일 첫 촬영을 시작한 천지는 “리딩 후 첫 등장씬에서 다운이의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목소리 톤, 표정에 고민을 많이 했다. 첫 드라마에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서 기쁘고,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9 11: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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