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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곽동연,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출연 확정…정신과 의사 제이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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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곽동연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윤두준)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살 떨리는 ‘쌩방 감성 로맨스’다.
 
곽동연은 ‘라디오 로맨스’에서 지수호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화려한 수트 차림을 즐기는 훈남 정신과 의사 제이슨으로 변신한다. 

곽동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곽동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웃음을 짓고 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라는 가면을 쓰고 사는 지수호의 주치의로, 언제나 상담은 거부하고 약 처방만 원하는 지수호를 따라다니는 껌딱지 선생님이다.
 
2012년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데뷔한 곽동연은 KBS2 ‘사춘기 메들리’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중학생 A양’ ‘아비’ ‘구르미 그린 달빛’ ‘SLOW’,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모던파머’ ‘퍽!’ ‘돌아와요 아저씨’ ‘다시 만난 세계’, MBC ‘화정(華政)’, tvN ‘피리부는 사나이’, 웹드라마 ‘아부쟁이 얍!’,  영화 ‘대장 김창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자로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연극 ‘엘리펀트 송’에서는 주인공 마이클 역을 맡아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곽동연이 출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는 2018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윤두준, 김소현에 이어 윤박, 걸스데이 유라, 하준, 이의웅도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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