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4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18일 한 매체가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보도를 한 가운데 양 소속사 역시 재빠르게 대응했다.
먼저 민효린 측은 “최근 민효린과 태양이 부부의 연을 맺기로 약속해 내년 2월 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공식입장을 발표.
이어 태양 역시 소속사 측을 통해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태양은 “오늘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려 한다”라는 말을 시작, “4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늘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민효린 씨와 앞으로의 여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언제나 변치않고 저를 믿어준 사람이기에 이제는 그녀와 함께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고 싶다. 그동안 서로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앞으로도 둘이 같이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가겠다”라는 말과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날 터진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 보도로 팬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8 18: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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