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 김숙과 하재숙이 다이어트 보조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17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은 공감요정으로 출연한 배우 하재숙의 영수증을 분석했다.
이날 공개된 하재숙의 영수증에서는 떡볶이 야식 결제 내역과 다이어트 보조제 결제 내역이 함께 모여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하재숙은 “이제 드라마를 새로 들어가는데 사람이 양심은 있어야 한다”며 다이어트 보조제 구입 이유를 설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숙은 “저도 뭔지 안다. 식전에 먹는 알약이다. 식욕을 억누를 수는 없지만 마음의 위안을 얻기 위해 먹는 것이다. 식전에 6알을 먹는데 약간의 포만감이 생기면서 나는 조금 먹을 수 있을 거야 생각하지만 결국 똑같은 양을 먹게 된다”며 자신 역시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고 있음을 고백하기도.
두 사람의 말을 듣던 김생민은 “둘다 스튜핏”이라며 단호하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7 10: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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