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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이찬오, 과거 김새롬과 ‘초고속 결혼· 화끈한 스킨십’ 눈길…그런데 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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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찬오 쉐프가 마약 흡입으로 논란인 가운데 그의 과거 결혼생활에 이목이 모였다.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4개월의 만남으로 초고속 결혼을 한 이찬오-김새롬 부부가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찬오-김새롬 부부는 촬영 전부터 ‘껌딱지’ 모습을 선보이며 ‘자석 커플’로 등극. 4개월 만에 결혼한 커플답게 달달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새롬은 결혼한 지 17일 차라고 밝히며 “신혼여행은 아직 안 갔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로가 너무 좋아서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는 그들은 초고속 스킨십 진도까지 공개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처음에 부끄러워서 대답을 피하던 김새롬을 뒤로 하고 남편 이찬오는 “데이트 첫 날에 했다”고 발언해 김새롬을 당황시켰다.
 
이에 김새롬은 “남자로 안 다가오겠다고 하니까 굳이 감정을 숨길 필요 없었다. 갑자기 뽀뽀가 하고 싶었다. ‘뽀뽀할래?’라고 물었다. 이에 이찬오가 ‘웅’이라고 했다. 그 다음부터 인사처럼”이라고 말해 신혼부부답게 현장을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이들의 이혼 소식과 이찬오의 마약 흡입으로 누리꾼들은 실망과 함께 질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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