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김해연이 최지우에게 앞으로 원미경을 위해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16일 tvN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는 연수(최지우)는 정철(유동근)을 통해서 엄마 인희(원미경)가 살날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연수(최지우)는 정철(유동근)과 윤박사(김해연)를 원망했고 윤박사는 “나는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한 순간에 돌아가셨지만 후회가 됐다. 엄마를 위해서 네가 어른이라는 것을 보여드려”라고 말했다.
이에 연수(최지우)는 “자식들 다 이기적이라고 하는데 나도 그런가? 지금 이순간도 엄마가 아플까보다 엄마가 없으면 나는 어쩌나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정철(유동근)은 아픈 원미경을 위해서 동생들을 찾았지만 차마 인희(원미경)의 병을 말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정철은 속상한 마음에 술을 먹고 쓰러졌고 정수(최민호)는 정철을 데리려 왔다.
또 결국 정철이 병원에서 해고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6 21: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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