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아는형님’ 강호동이 JTBC 연예대상에 대한 마음을 내비쳤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은 형님들의 아무말 대잔치로 문을 열었다.
이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들고 나타난 강호동은 멤버들에게 촛불을 끄면서 소원을 빌자고 제안했다.
이어 강호동은 “2018년에 JTBC 연예대상이 생기라고 빌었다”며 자신의 소원을 깜짝 공개했다.
“연예대상이 생기기만 하면 대상이 네 몫이라고 생각하는 거냐”는 멤버들의 지적에 강호동은 “아니다. 우리 수근이가 대상 받으라고 빈 것”이라며 해명했다.
이어 민경훈은 “호동이가 JTBC 연예대상 생기면 꼭 받으라고 빌었다”고 말했고, “진짜냐”며 크게 감동하는 강호동 앞에서 “옛다, 연말에 뻥 하나 쳤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6 21: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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