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방중 사흘째인 15일 중국 공산당 권력서열 2위인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문 대통령은 "비록 중국 정부가 관여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사드로 인해 위축된 기업과 경제 분야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리 총리가 적극 독려해 달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과 리 총리간 만남은 지난달 아세안 정상회의 이후 두 번째다.
리 총리는 "어제 문 대통령께서 시진핑 주석과의 회동을 했고 이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한·중 양국은 민감문제를 잘 처리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저는 한·중 관계의 미래를 확신한다. 왜냐하면 한·중 양국은 같은 방향을 보고 함께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양국 간 협력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미세먼지 공동저감, 의료협력, 서해수산자원 보호, 4차 산업혁명 공동 대응, 인적 교류 및 문화교류 등이다.
이날 문 대통령은 "비록 중국 정부가 관여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사드로 인해 위축된 기업과 경제 분야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리 총리가 적극 독려해 달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과 리 총리간 만남은 지난달 아세안 정상회의 이후 두 번째다.
리 총리는 "어제 문 대통령께서 시진핑 주석과의 회동을 했고 이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한·중 양국은 민감문제를 잘 처리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저는 한·중 관계의 미래를 확신한다. 왜냐하면 한·중 양국은 같은 방향을 보고 함께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5 23: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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