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아이코스, 암과 관련된 유해 물질 방출…간접흡연 위험 더 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아이코스 신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이 일고있다.
 
아이코스는 불로 직접 태우는 일반담배와 달리 열만 가하는 식이라 연기 대신 약한 수증기만 나온다.
 
제조회사는 이 전자담배의 유해물질이 일반담배의 10%이하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이코스가 제조회사가 훨씬 유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정부는 하루빨리 신속하고도 올바른 정보를 소비자와 국민에게 전달해야만 합니다”라고 전했다.
 
심 의원은 이 신형 전자담배에서 일산화탄소는 물론 휘발성 유기 화합물 등 암과 관련된 물질이 방출된다는 스위스 베른 대학의 분석결과도 함께 근거로 내놓았다.
 
MBN 이슈픽 방송캡쳐
MBN 이슈픽 방송캡쳐
MBN 이슈픽 방송캡쳐
MBN 이슈픽 방송캡쳐
 
더 큰 문제는 이 신형 전자담배 역시 흡연구역이 아닌 곳에서 어디서나 피울 수 있고 수증기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간접흡연의 위험이 더 클 수 있다는 점이다.
 
유해성 논란 속에 식약처가 검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간접흡연을 막기 위해 금연구역 적용을 위한 법 개정 검토도 필요해 보이는 상황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