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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구속, ‘삼고초려’ 끝에…박영선 “이제야 구속. 대한민국의 정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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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결국 구속됐다.

‘국정농단’사건이 불거진 후 두 차례의 영장이 기각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

세 번째 영장 청구 끝에 이뤄진 구속이다.

15일 새벽 전해진 우 전 수석의 구속 소식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 대정부질의. 국정조사질문 1년후... 이제 구속. 대한민국 정의는 살아있는가?”라는 글과 함께 1년 전 국정조사 당시 질의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트위터 캡처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트위터 캡처
 
한편, 우 전 수석의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판사는 15일 우 전 수석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혐의”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권 부장판사는  “혐의 사실이 소명되며 특별감찰관 사찰 관련 혐의에 관련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 당시 국정원에 지시해 이석수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을 비롯한 공직자와 민간인을 불법 사찰한 혐의를 받았으며,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운영에도 깊숙이 관여한 혐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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