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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X채수빈, 로맨틱한 약속 “유성이 내리는 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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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가 채수빈에게 로맨틱한 약속을 했다.
 
14일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김민규(유승호)가 아지3를 연기하는 조지아(채수빈)와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 캡처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 캡처

김민규는 어머니의 유품인 목걸이를 다시 찾고 기뻐했다. 목걸이에는 로맨틱한 사연이 깃들어 있었다. 밤하늘 유성이 내리는 언덕에서 김민규의 아버지가 아내에게 청혼할 당시 선물한 목걸이였던 것. 또 김민규는 목걸이 안에 들어있는 운석에는 “내가 당신이라는 별의 한 조각이 되고 싶소”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규는 조지아에게 올 겨울 유성이 내리는 날 부모님이 갔었던 언덕에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조지아는 ‘그때 가 있는 건 내가 아니라 아지3겠지?’라고 생각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MBC ‘로봇이 아니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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