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라디오스타’ 김호영이 황금인맥을 과시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으로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영은 “전화번호가 3200명 저장돼 있다”며 “저장된 사람들 대부분은 다 기억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름이 같은 사람들이 있지 않냐. 특히 ‘지훈’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지훈이는 일반친구들까지 합치면 10명이 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호영은 “연예인 친구 중에는 정지훈, 이지훈, 노지훈, 주지훈, 김지훈이 저장돼 있다. 모든 지훈과 친하다. 그래서 구분 가능하도록 다르게 저장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호영은 인맥 비법에 대해 “먼저 연락처를 잘 물어보는 스타일이다. 오지랖도 약간 있다”고 답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4 00: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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