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태성(임호)이 광복 기념회로 향하는 연화(박현정)의 반응을 살폈다.
12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친일파인 태성이 광복 기념회에 대해 혈안이 됐다.
이날 연화는 “광복기념회에서 의미 있는 일 한다”면서 애국지사 임명사전 편찬에 대해 언급했다.
한서는 “친일파들이 호의호식하는 걸 일침하는 것이다”고 말하자, 태성이 눈치를 살폈다.
태성은 함께 가자는 연화에게 “당신 혼자 가라”고 거절했다.
이후 태성은 “광복 기념회? 잊을만하면 들쑤신다”며 이를 탐탁치 않아했다.
태성은 “연화가 재하를 계속 떠올리는 것도 부담스럽다”며 재하의 죽음과 연관이 있는 자신의 과거가 들춰질까 불안에 떨었다.
한편, 연화는 재하가 정충기(배도환) 때문에 죽었다고 오해했다.
이어 “한강이 재하 오라버니 죽음에 댓가를 치르는 느낌이다”면서 한강과 얽힐 수밖에 없는 현실에 혼란스러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2 09: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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