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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과거 남편에 대한 언급으로 새삼 화제…‘하늘처럼 맑고 푸르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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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송선미의 남편 관련 언급이 새삼 화제다.
 
과거 송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이 맑고 푸르른 것처럼 ......그런 사람이었다. 항상 자기보다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었고 그런 모습이 너무나 매력적인 사람....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고....표현은 작았지만 가슴이 있는 사람이라....그의 표현이 얼마나 많은 의미를 지니는지 알게 하는 그런 사람......내가 하는 일을... 누구보다 지지해줬던 사람....내가 힘들어하거나 자신 없어 할때 누구보다 용기를 줬던 사람.....그 사람이 그립고 ....그립지만....그를 위해 나는 오늘도 힘을 내고 버틴다. #저를 격려해주시고 많은 용기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는 그의 남편이 사망한 이후 마음을 추스르고 올린 메시지, 이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송선미 인스타그램
송선미 인스타그램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의연) 심리로 열린 곽모(38)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곽씨 측 변호인은 “송씨의 남편을 살해한 조모씨에게 살인을 교사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곽씨 측은 “조씨에게 거액의 살인 대가를 약속한 사실이 없다"며 "살인에 관여하거나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범행을 사전에 인지한 사실도 없다”며 “어떠한 경위로 이 사건이 발생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사건이 일어난 지 몇 달이 지났지만 진실을 알기 위해선 더 많은 여정이 필요한 상황.
 
이에 송선미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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