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2018 수능 등급컷이 발표되며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쉬웠던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8 수능 등급컷을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영어 영역에서 높은 성적을 받은 수험생이 비교적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2018 수능 등급컷에 따르면 영어 영역에서 1등급 성적을 낸 수험생은 5만 2983명으로 전체의 10.03%로 나타났다. 2등급과 3등급 수험생은 각각 10만 3756명(19.65%), 13만 4275명(25.43%)으로 집계되며 1~3등급 성적자가 전체의 55%에 달했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을 보면 국어 134점, 수학 가형 130점, 나형 135점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는 128점, 수학 가형 123점, 나형 129점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1 12: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