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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능 등급컷, 영어 상위권 55% 작년보다 쉬웠던 수능? 누리꾼 “영어 절대평가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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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2018 수능 등급컷이 발표되며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쉬웠던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8 수능 등급컷을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영어 영역에서 높은 성적을 받은 수험생이 비교적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2018 수능 등급컷에 따르면 영어 영역에서 1등급 성적을 낸 수험생은 5만 2983명으로 전체의 10.03%로 나타났다. 2등급과 3등급 수험생은 각각 10만 3756명(19.65%), 13만 4275명(25.43%)으로 집계되며 1~3등급 성적자가 전체의 55%에 달했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을 보면 국어 134점, 수학 가형 130점, 나형 135점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는 128점, 수학 가형 123점, 나형 129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의 경우 국어 1등급컷은 130점, 수학 가형 124점, 나형 131점인 것과 비교하면 국어는 2점, 수학 가형은 1점, 나형은 2점 각각 낮아졌다.영역별 1등급 비율은 국어 영역 1등급 비율은 4.90%, 수학 가형은 5.13%, 나형 7.68%로 나타났다.
 
2018 수능 등급컷 / 대성마이맥
2018 수능 등급컷 / 대성마이맥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올해 수능본 고3이에요. 전과목 1등급 받았지만 난이도는 작년과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한국사가 필수로 바뀌면서 한국사에 미응시하면 수능성적 자체가 안나오는데, 특성화고 학생 등 한국사 미응시한 학생이 생기면서 상대적으로 쉬워보이는 거에요.(결시자 7만명이라 함) 그러니 시험이 쉬웠는데 왜 어렵다고 징징대냐는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ㅜㅜ당사자도 아니면서ㅠㅠ 속상해요”, “다른 과목만 만점받고 영어,한국사가 1등급 90점 이상만 받아도 만점처리하니 만점자수가 많죠...정말 모든 과목 만점자수가 궁금하네요”, “국어는 작년보다 쉬웠던게 맞는 것 같은데 영어는 1등급 비율로 쉬웠네 어려웠네 하면 안되는거지 90점 넘으면 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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