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임종석 비서실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레바논을 방문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임종석 비서실장이 방문하는 해외 파병부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현지 시각) 임종석 비서실장은 아크 부대 장병들을 만났다.
아크 부대는 2011년 아랍에미리트(UAE)의 파견 요청에 따라 우리나라 최정예 전사들이 UAE로 최초 파병되면서 만들어진 부대로, UAE군 특수전부대 교육 훈련 지원과 유사시 UAE 내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임무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파병 7년 째를 맞은 아크부대는 세계평화와 군사협력을 위한 임무 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어 임종석 비서실장이 11일(현지 시각) 방문하는 동명부대는 2007년 창설되어 파병 10주년 맞이했으며, '동쪽에서 온 밝은 빛', '신이 내린 선물'이라 불린다.
완벽한 방호태세를 갖춤은 물론 레바논 내 우호적인 작전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UAE 일정을 마치고 11일 새벽(현지 시각) 레바논에 도착한 임종석 비서실장은 남은 일정을 마치고 12일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1 11: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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