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고아라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블랙’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10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SNS에는 ‘블랙’ 마지막 회 촬영장에서의 고아라의 모습과 함께 종영 소감이 게재. 고아라는 “블랙 마지막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현장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끝이라고 생각하니 서운하고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랙’에서 고아라는 죽음의 순간을 예측하고, 죽음을 막기 위해 살신성인하는 강하람 역을 맡아 여배우로서 비주얼 보다는 몸 사리지 않는 생고생 열연을 택하며 캐릭터를 생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고아라는 송승헌과 함께 첫 장르물 도전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배가시켰고, 밝고 명랑한 면모로 사랑받았던 이전 모습을 탈피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과연 고아라의 ‘블랙’ 뒤 차기작은 무엇일까.
앞서 한 매체는 고아라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미스 함무라비’의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출연 제안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0 12: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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