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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나문희-오달수, 역대급 라인업에 불 붙여…‘12월 촬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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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나의 아저씨’ 공식 촬영이 12월부터 시작된다.
 
최근 2018년 상반기 기대작 ‘나의 아저씨’ 속 주연 배우가 확정됐다. 아이유 이선균 주연에 나문희 오달수 송새벽 장기용까지 역대급 출연진이 시청자들을 맞을 준비를 끝낸 것.
 
‘나의 아저씨’는 ‘미생’ ‘시그널’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과 ‘또 오해영’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한 제작진 라인업으로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각자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내고 있는 아저씨 삼형제와 그들과는 다르지만 마찬가지로 삶의 고단함을 겪어왔던 거칠고 차가운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나의 아저씨’
 

오달수/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오달수/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이유 이선균의 호흡을 비롯 주연 배우들의 역할도 눈길을 끈다. 오달수는 이선균 형으로 출연, 엄마 집에 빌붙어 살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고 행복을 논하는 낭만적인 캐릭터다.
 

나문희/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나문희/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런가 하면 삼형제의 어머이에는 이 시대 어머니 상을 연기하는 나문희가 열연. 돈 잃고 별거중인 큰 아들과 마흔이 넘도록 장가도 못간 막내 기훈 때문에 걱정이 마를 날 없는 모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주연부터 조연까지 완벽한 ‘나의 아저씨’. 벌써부터 2018년 상반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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