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아보카도 오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아보카도 오일은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가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아보카도라는 이름은 아즈텍어에서 유래했으며 서양인들이 이 커다란 배 모양의 열매를 처음 발견한 것도 멕시코에서였다. 멕시코에서는 지금까지도 아보카도가 한가득 열려 있는 무성한 나무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오늘날 아보카도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재배하며, 특히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의 산간 지역의 주요 작물이다. 그러나 아보카도를 압착해서 기름을 짜내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아보카도 오일을 처음 생산한 곳은 캘리포니아로,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아보카도를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현재는 캘리포니아뿐만 아니라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이스라엘, 칠레 등지에서 기름을 짜기 위한 아보카도를 따로 재배한다.
저온 압착한 아보카도 오일은 단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매우 높아 건강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연소점이 아주 높아서 까마득한 고온의 열에서도 조리가 가능하므로 요리에도 엄청나게 쓸모가 많다. 걸쭉하고 벨벳처럼 부드러운 질감에 종종 환상적인 짙은 녹색의 빛깔이 어우러진, 가장 매력적인 식용유 가운데 하나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7 10: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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