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장제원 의원이 과거 방송에서 비자금의 소유자가 장시호가 아닌 정유라 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최순실 비자금을 둘러싸고 정유라와 장시호의 법정 공방이 주제로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제원 의원은 “정유라가 비자금의 대부분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해 이목이 집중됐다.
장제원 의원은 그 이유로 “최태민의 적통이자 후계자가 최순실이고, 정유라는 최순실의 딸이다”라고 말하며 직계인 점을 강조했다.
또한 장제원 의원은 노승일 부장의 말을 인용하며 “정유라는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영리하다”라고 말했다.
장제원 의원은 이어 “정유라가 장시호가 비자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이유는 장시호가 밉기 때문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6 19: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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