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뭉쳐야 뜬다’ 비가 김태희와의 스몰 웨딩 비용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대만 투어에 나선 비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는 이날 화제가 된 스몰 웨딩에 대해 “아내가 먼저 성당에서 하는 걸 제안했다. 결혼식이라는 게 둘이 행복해야 하는 거 아닌가.. 나는 아쉬운 게 많았다. 그날은 아내한테 모든 걸 다 해 주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비는 스몰 웨딩의 비용을 밝혔다. 그는 “간결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보니 비용이 총 200만 원 조금 넘게 들었다”고 말해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비는 “웨딩 화보도 찍지 않았고 사진사도 부르지 않았다. 작은 디카 사진기로 결혼식 모습을 담았고 지인들이 찍어준 사진을 모아 영상으로 만들었다.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6 09: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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