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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란봉 클럽’,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한 비운의 여자, ‘김정일의 진짜 부인은 따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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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정 기자) 김정일의 비공식적 부인은 따로 있었다 하여 화제가 됐다.
 
5일 방송된 TV조선 ‘모란봉 클럽’에서는 김정은의 실제 모친으로 알려진 고영희에 대해 토론했다.
 
TV조선 ‘모란봉 클럽’ 방송 캡처
TV조선 ‘모란봉 클럽’ 방송 캡처
 
김정일의 공식적 부인은 김정숙 이었지만, 그가 사랑한 여자는 따로 있었다고 한다.
 
바로 김정은의 모친 고영희 였는데, 이는 김정일의 아버지 김일성이 고영희와의 결혼을 완강히 반대했기 때문이라 한다.
 
이는 그가 재일교포 출신이며, 외할아버지 또한 일본의 군복을 만드는 일을 했기 때문이라 전했다.
 
김일성은 “자본주의에 물든 재일교포를 믿을 수 없다”며 고영희를 김정일의 부인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공식적으로는 인정받지 못한 비운의 여자 고영희 였지만, 그는 김정일과 함께 취미를 함께 공유하는 등 부부로서 모든 일을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영희의 실물을 기록한 영화를 입수했다.
 
이 영상에서는 그를 ‘선군조선의 어머니’라며, 김정일과 함께 군대 방문행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영상에서도 실명은 거론되지 않은 채 어머니라는 호칭으로만 밝혀졌다.
 
고영희를 직접 본 출연자는 “행사장에 방문한 고영희는 여자가 반할 정도의 미모였다” 며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 인 것을 전했다.
 
그는 김정일이 가장 사랑한 여인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북한 주민들은 비공식적으로 실질적 부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
 
TV조선 ‘모란봉 클럽’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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