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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걷잡을 수 없이 커졌던 ‘성추행 논란’ 이슈의 시작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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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온유의 사과는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온유는 4일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에 “이제서야 글을 올린다. 앞으로 더 엄격하게 제 자신을 관리하겠다”라고 자필 사과 편지를 게재했다.
 
온유는 지난 8월, 클럽에서 성추행 혐의로 입건되는 논란의 중심에 섰다. 상황은 이렇다. 오전 7시께 강남의 한 유명 클럽에서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몇 차례 만진 혐의가 있다는 것.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온유는 현행범으로 체포. 신고는 당시 클럽에 있던 피해 여성의 지인이 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온유는 경찰 취조시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갔으나 술에 취해 범행 사실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 한 바. 당시 온유는 만취해 있었다.
 

바로 소속사도 대응했다. “온유가 공인으로서 심려를 끼친 부분에 있어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통해 해명. 하지만 일부 팬들은 온유에게 실망했다.
 
온유/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온유/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특히 그룹의 리더이기 때문에 그 실망은 배가 됐을까. 일부 팬들은 팬덤을 탈퇴하며 온유에게 쓴 소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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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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