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비롯, 양주·용인서 한파주의보 “내일 아침 영하 13도까지 떨어져”

(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서울을 비롯해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4일 오후 서울에서는 초속 3-4m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가운데 저녁에는 바람이 더 강해지며 점점 더 추워지겠다.
 
특히 이날 밤 전라도 서해안에서 시작된 눈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예정이라는 기상청의 전망.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양주, 용인, 이천, 양평 등 경기도 4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힌 바. 이들 지역의 5일 아침 최저기온이 양주 영하 13도, 용인 영하 10도, 이천 영하 10도, 양평 영하 9도를 기록하는 등 4일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 추의는 이주 6일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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