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한국인 김제니(24)씨가 1일(현지시간) 폴란드에서 열린 ‘2017 미스 슈프라내셔널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제니는 현재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13학번으로 영어영문학을 복수전공 중에 있다.
외국어에 능통하며 사업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가 인도네시아의 한 국제 학교에서 공부했다.
이어 그는 대학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을 간 뒤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계획이다.
김제니의 언니는 인도네시아에서 초·중·고교를 다닌 뒤 우리나라 의대를 나와 미국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다.
한편, 김제니씨는 올해 1월 제65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도 한국 대표로 출전했으나 준결선 진출에서 실패한 것으로 밝혀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3 09: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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