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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무한도전’, 무한도전판 허클베리핀의 모험으로 안방극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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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추운 겨울날 뗏목을 탄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한강을 표류하는 뗏목에 탄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지난 방송에서 못 다 이룬 뗏목종주 체험을 다시 재개한 것.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파업이 끝나고 다시 방송을 재개하며 뗏목은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멤버들을 반겼다.

감성적인 선장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으라며 장려했지만 노를 젓는 멤버들은 풍경을 볼 겨를이 없었다. 

출발지와 가까운 여의도에서는 하하가 자신의 집이 보여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내와 통화하며 자신들이 보인다는 얘기를 들은 하하는 너무 신기해 했고 멤버들도 자신들의 집 근처에 도착하면 집에 전화를 해봐댜겠다며 설레여했다.

허기진 배를 쥐고 있을 무렵 드론을 통해 전달된 전단지에서 한 때 여의도에서 치킨집을 했던 박명수의 기지로 여의도 식당을 전단지를 찾아 중국집 요리를 시키기도 했다.

조세호는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의 갖가지 질문에 재빠르게 대답해 대답매니아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자신을 칭찬하는 멤버들에게 조세호는 MC 제안이 들어와 수락을 했다가 질문을 못한 일화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1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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