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유아인의 누리꾼들과의 설전이 오늘도 계속됐다.
27일 유아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실체를 밝히고 당당히 권리와 평등을 요구하세요. 가해자를 응징하려거든 진단서 끊고 피해 사실을 밝히세요. 덕분에 무한 렙업 중이라 일당 천은 가능하나 정상적 대응을 보이려 해도 성별을 알 길 없는 익명의 폭도들에게 남성으로서 해드릴 사죄는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진정 본인들이 스스로와 피해 여성들의 권리를 대변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집단 폭력의 대응으로 공허한 ‘정신 승리’ 그만하시고, ‘정신’ 차리고 진정한 승리를 이루십시오! 세상의 모든 다른 존재들이 평등을 이루는 진정한 승리를 향해 저는 계속 전진합니다”라는 글을 연이어 올렸다.
이는 누리꾼들과 한서희의 저격에 정면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저의 애호박에 신체적, 정신적 피해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기꺼이 사과하겠습니다. 저의 ‘꼴페미’ 발언이 정신을 상실하고 온라인 생태계와 인권 운동의 정신을 교란하는 폭도들이 아닌 진정한 ‘여성’들에게 향했다는 억지를 사실로 입증한다면 사과하겠습니다”라는 글로 앞서 “애호박으로 맞아봤음?”이라는 글을 올린 뒤 받는 비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7 13: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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