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무한도전’이 긴파업을 마치고 12주만에 시청자들과 마주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오랜만에 무도 멤버들이 무한뉴스로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무한도전’ 촬영을 오랫동안 쉰 멤버들의 각종 소식들을 ‘무한뉴스’를 전했다.
촬영을 재개하기 얼마전 급 유재석을 찾은 김태호 PD는 느닷없이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 진행을 요구했다.
국민 MC답게 유재석은 갑작스러운 요구에도 급히 정장을 챙겨입고 나와 토크쇼를 진행했다.
첫번째 게스트로는 박명수가 등장해 잠바도 못입고 슬리퍼 차림으로 산으로 올라섰다. 요즘 컨디션에 대한 질문에 박명수는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좋다는 말과는 달리 추위에 덜덜떠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요즘 악플이 늘었다는 유재석의 말에 “악플보다 무서운 것은 무관심”이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5 18: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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