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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가 살린 귀순 북한 병사, “한국인들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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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귀순 북한 병사가 한국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3일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귀순 도중 총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던 북한 병사의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

아주대학교 병원은 귀순한 북한 병사의 상태가 좋아져 24일 오후 2시께 일반 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총상을 입고 우리 군에 구출된 지 열하루 만이다.

이국종 교수는 지난 22일 브리핑에서 "환자의 상태가 안정적으로 지속되면 이르면 주말쯤 일반 병실로 옮길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계획보다 일정이 당겨진 것으로 보아 북한 병사는 큰 고비를 넘긴 듯하다.
 

JTBC ‘뉴스룸’ 방송 화면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화면 캡처
 
2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북한 병사는 "목숨을 구해주고 헌혈로 자신의 살려준 한국인들에게 고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의료진은 귀순 병사의 경과를 조금 더 지켜본 뒤 당국과 협의하에 군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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