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유시민이 요섹남 면모를 뽐냈다.
24일 밤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떠난 잡학박사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저녁식사를 손수 준비한 유시민은 방어회, 흑돼지 수육, 돌돔구이, 방어 머리 맑은탕의 네 가지 요리를 선보이며 수준급의 요리실력을 뽐냈다.
방송에는 무심한 채 요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유시민의 모습에 당황한 제작진은 “선생님, 토크는 몇 시쯤…”이라며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요리에 유시민은 “조촐하게 차려서 죄송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지만, 현지 식재료로 손수 만들어 제주 게스트하우스에서 즐기는 저녁식사는 아재들의 취향을 저격했고, 유시민은 알쓸신잡 공식 요섹남에 등극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4 22: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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