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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어금니 아빠’ 이영학&그의 아내 과거에 대한 증언으로 새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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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어금니 아빠’ 이영학과 그 아내에 대한 ‘그알’ 방송분이 새삼 화제다.
 
과거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의 1098회에는 ‘악마를 보았다 -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두 얼굴’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성 교수는 “완전한 형태의 소아 성애자는 아니라 하더라도 제한된 상황에서는 그런 욕구가 발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영학은 딸의 친구를 성적 욕구 해소 위해 납치했기 때문.
 
성적 욕구를 해소할 수단이 제한된 상태에서 해소 방안으로 10대 어린 소녀들에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이런 그의 말을 뒷받침 하는 한 소녀의 증언은 충격을 줬다. 이영학 딸의 친구였다는 한 소녀는 이번 사건과 비슷한 형태로 납치당해 성적 학대를 당한 아이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녀는 당시에는 지금은 죽고 없는 그의 아내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영학의 아내 역시 남편의 소아 성애 범죄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소녀의 발언은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성매매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상해,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영학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영학의 아내는 어떤 의미로든 매우 불행한 인생을 산 것이 틀림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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