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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형을 시켜라”-“내가 뭘 했다고” 법정서 소란…누리꾼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트위터로 보내기 정치 포토 슬라이드 기사최종편집: 2017년11월24일 17시47분    /    김명수 (Reporter@TopstarNews.co.kr)기자 
[톱스타뉴스=김명수 기자] 
최순실(61)씨가 24일 법정에서 돌연 울음을 터뜨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은 이날 최씨 등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혐의 등 공판을 열었다.
 
상황은 서증조사(채택된 증거들에 대해 검찰이 설명하는 절차)가 진행되던 오후 3시32분께 발생했다.
 
재판부가 잠시 휴정을 선언해 일어서려던 최씨는 다시 의자에 앉아 소리를 내 울기 시작했다.
 
최씨는 흐느끼면서 “죽여달라. 빨리 사형을 시키든지, 나 못 살겠다”, “사형을 시켜라”, “이렇게 죽이려는거야”, “살고 싶지도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씨는 발을 구르며 책상에 상체를 수차례 부딪히기도 했다. 
 
그러다가 “너무 가슴이 너무…못 살 것 같다”, “내가 뭘 했다고”, “살고 싶지 않다”면서 크게 숨을 들이쉬었다.

최순실 / 사진=뉴시스
최순실 / 사진=뉴시스 정치 포토 슬라이드

 
부축을 받아 휠체어에 앉은 최씨는 머리를 뒤로 젖히고 “변호사님 빨리 좀 와보세요”라고 소리쳤다.
 
약 10분 후 재개된 재판은 최씨가 법정에서 나간 상태에서 이어졌다.
 
재판부는 “최씨 몸 상태가 굉장히 안 좋아서 더 이상 재판 참여 할 수 없는 상태로 보인다”며 “증거조사에 대한 변호인의 의견 진술이 남아있는데 피고인이 없는 상태서 공판 진행하는 건 법에도 안 맞는다. 따로 기일을 잡든지 해야겠다”고 밝혔다.
 
최씨 측 이경재 변호사는 “구속이 돼서 1년 동안 재판 받는 사람한테 한번 더 오라고 해 쌓인 스트레스가 엄청 크다”며“거기에 검찰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과 관련해서 체포영장을 청구한다느니 등의 이야기를 해 그 스트레스도 크다”고 말했다.
 
뉴스원이 보도한 같은 뉴스에 대해 누리꾼들은 큰 반응을 보였다.
 
뉴스원이 보도한 “최순실 "사형시켜 달라" 법정서 대성통곡…재판 종료돼”라는 뉴스는 네이버 정치면 많이본 기사 1위를 차지했다.
 
이 뉴스에는 5000건이 넘는 댓글이 달렸다.
 
댓글 호감순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냉담한 댓글들이 확인된다.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한국은 실질적인 사형제 폐지국이다. 그래서 넌 종신형이다. 도둑질은 잘하더니 법은 개뿔도 모르네”
 
“억울해미치겠지요~꼬불쳐둔돈 못쓰고 감옥에서 죽게생겼으니 이보다 억울한일이 어딨겠어요~”
 
“한국오기전 뛰어내리지 그랬어”
해시태그  #최순실
기사최종편집: 2017년11월24일 17시47분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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