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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선혜윤 PD에 “아내는 여우 같은 여시”라고 말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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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보그맘’을 연출한 선혜윤 PD가 화제된 가운데 과거 그의 남편 신동엽이 그를 두고 했던 말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는 ‘곰 같은 여우vs여우 같은 곰’이라는 주제로 방송이 진행됐다.
 
김태현-신동엽 / E채널 ‘용감한 기자들3’ 방송 캡처
김태현-신동엽 / E채널 ‘용감한 기자들3’ 방송 캡처
 
당시 방송에서 김태현은 신동엽에게 “형수님(선혜윤 PD)는 곰 같은 여우냐, 여우 같은 곰이냐”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칼같이 “여우 같은 여시”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신동엽은 “여우 같은 여식. 장인, 장모님의 여식이지 않냐. 솔직한 사람이니 곤란한 질문은 사절한다”라고 덧붙이며 재치있게 상황을 모면했다.
 
한편, 신동엽의 아내 선혜윤 PD는 그가 연출한 MBC ‘보그맘’에 출연한 배우 박한별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덩달아 화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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