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강진 발생 9일 만에 포항을 방문했다.
24일 연합뉴스TV 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포항을 방문하여 이재민과 수험생 그리고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장면을 방송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지진으로 인해 지하수가 솟아 땅이 물렁거려지는 액상화 현상이 심한 아파트 현장을 방문했다.
또한, 학교 등을 방문하여 포항지역 주민과 이재민, 수험생을 위로했다.
한 피해주민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삶의 터전이 모두 망가져 어떻게 해야 할 방법이 없다”고 호소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지원 체계가 전파, 반파 등으로 돼 있는데 주택 파손에 대한 보상만 있을 뿐, 냉장고, 소파 등 생활 도구에 대한 (지원책이) 없다”며 “이 부분에 대해 검토를 잘 해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4 14: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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