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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청혼 거절한 ‘짝사랑녀’ 집 몰래 잠입해 칼로 찌른 '스토커'

트위터로 보내기 토픽 포토 슬라이드 기사최종편집: 2017년11월24일 14시36분    /    신아람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 
[톱스타뉴스=신아람 기자] 
“결혼 해달라”며 짝사랑녀의 뒤를 계속 쫓아다니던 스토커가 여성의 집 화장실 창문으로 들어와 흉기를 휘두른 섬뜩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좋아하는 여성이 청혼을 거절하자 앙심을 품고 집에 몰래 침입해 칼로 찌른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18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브레타 술라즈(Blerta Sulaj)라는 이름의 여성은 사건 전부터 범인 파트미르 스타파사니(Fatmir Stafasani, 49)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었다.

알바니아 출신의 두 사람은 영국에 오기 전부터 서로 아는 사이긴 했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은 확연히 달랐다.
 
사건이 있던 지난 3월, 파트미르는 브레타의 집 화장실 창문을 통해 그녀의 집으로 침입했다.
 
파트미르는 날카로운 흉기를 손에 들고 브레타가 집에 올 때까지 집에서 숨죽여 기다렸다.
 
Metropolitan Police
Metropolitan Police 토픽 포토 슬라이드

 
레타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마자 파트미르는“오늘이 네 마지막 날이야”라고 소리치며 화장실에서 뛰쳐나왔다.
 
그리고 한참동안 브레타를 인정사정없이 공격한 후 집을 빠져나갔다.
 
브레타는 두개골과 손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이송된 후 9일 간이나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다.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CCTV와 DNA를 증거로 수집해 곧바로 파트미르를 붙잡았다.
 
주변 지인들은 “파트미르는 브레타에게 푹 빠져있었다”며“최근에 파트미르가 계속 결혼을 제안했는데 브레타가 이를 거절해 상당히 불쾌해 했었다”라고 증언해 신빙성을 더했다.
 
수많은 증거에도 파트미르는 “브레타와 결혼한 사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지난 23일 열린 재판에서 살인 미수 혐의로 18년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피해자 브레타는 현재 퇴원 후 건강을 회복하고 있으나 계속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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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 2017년11월24일 14시36분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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