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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헌재소장 공백 사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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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24일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를 했다.

투표 결과 임명동의안은 출석 의원 276명 가운데 찬성 254명, 반대 18명, 기권 1명, 무표 3명으로 가결 처리됐다.

지난 1월 31일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이 퇴임한 이후 298일째인 헌재소장 공백 사태는 해소됐다.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NEWSIS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NEWSIS

인사청문특위는 “보수와 진보의 이념대립에 얽매이지 않는 중립성과 소신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점, 후보자가 재산형성 등 도덕성과 청렴성 측면에서 특별히 문제가 있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헌재소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과 자질 소신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고 기재했다.

이진성 헌재소장은 1956년 부산에서 출생해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제1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차장, 서울중앙지법원장, 광주고법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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