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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박한별, 임신 4개월 예비 엄마…“현재 예비 남편과 혼인신고 마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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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박한별이 ‘보그맘’ 종영 후 깜짝 소식을 전했다. 바로 임신과 더불어 결혼 소식.
 
박한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가 종영되었으니 그동안 꽁꽁 숨겨놨던 비밀을 발표할까 한다”며 “저는 곧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예비 엄마입니다”라고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초기에 촬영기간과 겹쳐서 살짝 걱정했지만 다행히 아가와 저는 둘다 이렇게 건강합니다. 현재 예비 남편과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이며, 식은 우선 간단한 가족행사로 대신,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으로 남기고 싶다”라고 결혼의 의사를 밝혔다.
 
이날 박한별의 깜짝 임신&결혼 소식에 톱스타뉴스는 소속사와 전화연결을 시도해보았으나 연결이 닿지 않아 소속사의 입장은 들어볼 수 없었다.
 

박한별/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한별/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해 5월, 박한별은 1세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 남자친구와 열애설이 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 이후 올 여름, 박한별과 그의 남자친구가 해외여행을 가는 등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역시 소속사는 정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이는 박한별이라는 배우의 보호차원에서 공식입장을 전하기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11월 말, 박한별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너무 축하드린다”라는 목소리로 그의 앞날에 축복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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