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페트리 일행의 가식없는 순수한 매력…‘시청자들 사로잡은 이유’

(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 중인 페트리와 그의 핀란드 친구들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페트리와 그의 친구들인 핀란드 3인방의 한국 여행 모습이 보여졌다.
   
이날 방송에서 페트리와 핀란드 친구들은 한국의 찜질방을 찾아 매점에서 미역국과 맥주를 마시고 닭발을 먹었다. 특히 페트리는 “핀란드는 술이 비싸다. 맥주 한 잔에 9천원 정도”라며 한국의 맥주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국의 미용실을 찾은 페트리와 핀란드 친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핀란드는 이발 비용이 약 4만원으로 비싼 편인데 반해 한국의 미용실은 저렴하면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니 페트리 일행은 연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페트리의 친구 중 한 명인 빌레는 두피마사지를 받고서 “뇌까지 간지럽다”라며 미묘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야구장을 찾은 페트리와 핀란드 친구들은 자국에서는 생소한 야구 경기에 다소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으나 곧 관객들의 응원 열기에 동화돼 신나게 응원하며 경기를 즐겼다.
 
페트리와 그의 핀란드 친구들인 빌푸, 빌레, 사미 일행의 순수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핀란드3분 진짜 가식없이 순수해보요용~ 이거 본다고 미친듯이 귀가했네요ㅎㅎ 순수하고 매력있어요”, “핀란드분들 너무 호감이네요. 진심꿀잼이에요. 일주일이 기다려집니다!!!”, “핀란드편 너무 좋다 셋다 귀여워서 방송보는데 힐링됨ㅋㅋㅋㅋㅋ빌푸 밥먹을때 집중하는거 너무귀여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페트리와 빌푸, 빌레, 사미 등이 출연하는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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