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판문점 CCTV영상에서 북한 병사를 구하는 시간대에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 JTBC ‘뉴스현장’은 판문점 CCTV영상에서 북한 병사를 구하는 시간대에 논란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판문점 CCTV 영상에 따르면 3시 15분 총격이 발생한다.
그리고 3시 31분 월남 병사를 발견하고 55분에 포북자세로 구출한다.
우리 군사의 지시는 43분에 이뤄졌다.
이에 따르면 북한 병사는 약 20분 정도 방치됐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진행이 왜 이렇게 늦었냐는 등의 논란이 나오고 있다.
‘뉴스현장’ 최형두 교수는 “CCTV에서 사라진 군인이 TOD(열감지) 영상에서 보인다. 이 사실은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고 씨씨티비의 사각지대에 있었단 소리다”라고 했다.
이어 “청각으로 수십발이 날아간 소리를 확인했을 것이다. 이런 상황 파악 후에 움직였을 것. 그런데 여기서 왜 늦었냐고 말하는 부분은 꼬투리 잡기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뉴스현장’에서도 추측하기론 쓰러진걸 바로 확인했다하더라도 저 쪽에서 관측하거나 또 하나의 확전이 될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3 16: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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