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짠내투어’ 손창우 PD가 김생민의 여행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23일 오전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N ‘짠내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생민,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 손창우 PD가 참석했다.
‘짠내투어’는 아낄 때는 아끼고 쓸 때는 팍팍 쓰는 2030 청춘들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 ‘스몰 럭셔리’를 담은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손창우 PD는 촬영하면서 느낀 김생민의 그레잇과 스튜핏을 꼽았다. “김생민은 프로그램 취지에 잘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섭외하게 됐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으로 아끼는 모습이 그레잇, 예능 신생아 같은 예능감이 스튜핏이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생민은 그동안 장수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왔다. 이번 ‘짠내투어’는 얼마나 갈 것 같냐는 질문에 그는 “제가 5년 정도 시간을 주시면 잘한다. 출연진분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7번은 넘을 것 같다. 진짜 오래 하고 싶다. 예능 쪽 규칙이 냉정하다는 소문을 들었다. 오래 하는 건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3 13: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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