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시선집중’

(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신과함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됐다.

22일 롯데 엔터테인먼트, (주)덱스터스튜디오에 따르면, ‘신과함께 - 죄와 벌’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신과함께 - 죄와 벌’은 망자인 그와 저승 삼차사가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긴 세월 망자들의 재판을 변호하고 호위해온 삼차사, 그들은 소방관으로서 평생 남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자홍의 재판이 수월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승에서 지은 크고 작은 죄들이 하나씩 드러나며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마주하게 된다.

재판관을 향해 “돈 때문이었습니다”라고 말하는 자홍의 충격적인 대답은 그의 인생이 우리의 예상과는 많이 벗어나있다는 걸 짐작케 한다.

설상가상으로 갑작스럽게 등장한 원귀는 그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강림은 “차사는 이승의 일에 개입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이승의 누군가에게 칼을 겨눠 긴장감을 조성한다.

49일 동안 벌어지는 7개의 재판을 통과해야만 환생할 수 있는 운명에 놓인 귀인 자홍과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삼차사의 모습은 아무도 본 적 없는 저승에서 펼쳐질 장대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이정재, 김동욱, 도경수 등 비현실적인 세계 속에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시킨 열연을 만날 수 있는 ‘신과함께-죄와 벌’은 12월 20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안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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