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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세기 소년소녀’, 훈훈한 스토리로 유종의 미 거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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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20세기 소년소녀’가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가족들의 응원아래 눈 수술을 받은 김미경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미경을 간호하던 한예슬이 잠시 편의점에 들른 사이 한예슬의 언니 김정화는 엄마를 찾았다.

지갑을 놓고 나온 한예슬은 병실로 향했지만 언니와 엄마와의 재회를 배려하기 위해 병실 밖에서 조용히 혼자 눈물을 훔친다.

퇴원을 한 김미경은 가족들의 보필과 함께 넉넉히 건강을 되찾아가고, 병원을 찾았던 김정화는 엄마가 걱정되 계속해서 전화를 건다.

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 캡처
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 캡처
 
김지석의 전 약혼녀는 갑자기 김지석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에 왔으니 만나자고 한다.

마지막으로 연예계 생활을 하기로 한 이상우는 한예슬과 함께 호위무사역으로 호흡을 맞추기로 한다.

‘20세기 소년소녀’가 곧 끝나가고 있다.

파업의 여파로 타격이 컸던 드라마이지만 그 속에서도 고군부투를 하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다음주 월,화 4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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