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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 내달 8일 개최…2016년 수상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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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 대상의 주인공은 누가될까.
 
2017년을 빛낸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와 300명의 팬이 함께하는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가 내달 8일 오후 8시 MBC 일산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개최된다.
 
대상 후보로는 타자·투수 부문 상위 6명인 양현종(KIA), 김재환(두산), 장원준(두산), 최형우(KIA), 최정(SK), 정우람(한화) 등이 경쟁한다.
 
또한 ‘올해의 카스모멘트’ 후보도 쟁쟁하다. 은퇴 경기에서 2홈런을 때려내며 커리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이승엽(삼성), 역대 2호 대타 끝내기 만루 홈런을 터트리며 팬들에게 짜릿한 승부의 즐거움을 선사한 이택근(넥센), 9회말 2아웃에서 끝내기 홈런으로 잠실을 뜨겁게 달군 박용택(LG), 7년간의 재활 끝에 마운드에 올라 인간 승리 드라마를 쓴 조정훈(롯데) 등 총 10개의 장면이 후보에 올랐다.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 포스터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 포스터
 
쟁쟁한 후보들간의 선의의 경쟁, 마지막에 환한 웃음을 짓는 자는 누구일까. 올해 치열한 선수 경쟁을 하는 만큼 지난해에도 치열했다.
 
지난해 대상의 영예는 최형우(KIA)가 거머줬다. 당시 한화 김태균 (카스포인트 4,322점), 두산 김재환 (카스포인트 4228점)과 투수로는 유일하게 두산 장원준 (카스포인트 2675점)이 최형우와 경쟁을 벌였지만 타격 3관왕 최형우를 따라잡지는 못했다.
 
이어 카스모멘트는 한일통산 600홈런을 달성한 삼성 이승엽이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이승엽은 지난 9월 14일 대구 한화전에서 이재우를 상대로 홈런포를 터뜨리며 한일 통산 600홈런을 달성했다. 이 날 전까지 국내프로야구에서 440개, 일본 프로야구에서 159개를 홈런을 쳐낸 이승엽은 마침내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600홈런을 돌파하며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벌써부터 야구팬들을 흥분케하는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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