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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재균 보상선수로 조무근 지명 “최근 부진했지만 가능성 높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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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황재균의 보상선수로 우완 투수 조무근을 지명했다.
 
롯데는 21일 “FA 황재균 선수의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투수 조무근을 지명했다”라며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201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6라운드로 KT 지명을 받은 조무근은 그 해 43 경기 등판해 8승 5패 2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1.88로 호투했다.
 

조무근/ KT위즈 제공
조무근/ KT위즈 제공
 
특히 그해 여름, 조무근은 NC전에 등판해 깜짝투를 보여줬다. 당시 최고 144km 직구(27개) 슬라이더(20개) 포크볼(11개) 커브(10개) 투심(4개) 등을 섞어 던진 바. 공격적인 투구로 5이닝 무실점 투구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그 후 전체적인 밸런스가 무너지며 고전을 면치 못 했다. 그런 조무근이 롯데 유니폼을 입고 전성기 시절을 다시 한 번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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